라이프 스타일/읽고나서 내가 느낀 건
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_이슬아
icecoco1
2021. 2. 6. 15:02
My comments.
글이 하나같이 시같다.
서평에 서평을 쓴 글이라고 하는데, 이렇게 작품이 될 수 있구나. 생각했다.
가장 와닿았던 건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지. 라는 구절이었다.
맞다. 사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는데, 반복된다고 생각하는 때가 많아서 이해가 됐다.
하루 하루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서 이제라도 찾아볼까 생각한다.
일상의 즐거움이 별게 아닌데, 매일하는 공부도 일하는 것도, 가족과 친구와의 시간도,
지인과의 만남도 때때로 소중한 순간이 있기 마련이니까 찾으며 살아야지.